드디어 오늘 오랜만에 뚱냥이를 만나고 왔다
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뭔가 점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
오랜만에 보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

항상 만나러 가면 호다닥 달려와서 자기 몸이랑 얼굴을 내 바지에 엄청 비빈다 ㅋㅋㅋㅋ
그러고 나서는 자꾸 내 앞에서 저렇게 덤블링을 하고 땅바닥에 드러누움 ㅋㅋㅋㅋ
쥐피티한테 물어봤을 땐 나를 그래도 신뢰하고 좋아하는 단계라고 하던데 덤블링 하는 걸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

항상 덤블링을 하고 나면 이렇게 바닥에 착 달라 붙어서 어딘가를 응시한다
역시 orginal street cat이라 그런지 주변에 대한 경계심이 항상 많은 것 같다
너무 이쁘게 생겨서 얼굴좀 찍으려고 하면 카메라가 본인이 응시하는 시야를 가려서 그런지 자꾸 휙휙 피한다
야간 촬영 모드라 가만히 있어줘야 하는데 너무 움직여서 찍기가 어렵다 ㅜㅜ
그래도 겨우겨우 한 장 건져왔음…

내일 또 보러가야지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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